2021년12월에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통해 전세를 살고 있었다.
계약이 끝나고 이사를 결정했고 이에 증액 대출이 필요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소득 수준이다.
연장에는 소득을 보지 않지만, 증액시에는 소득을 본다.
현재 나는 기준 소득을 넘어섰기 때문에 증액이 불가능했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었지만, 가장 저렴한 중소기업 대출은 연장해두고 추가금액만 청년버팀목으로 대출하는 것이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중복 되는지 여부에 대해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상담사에게 연결하여 문의하였다.
주택도시기금 관련 상담은 은행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5번 이상 문의한 것 같은데 항상 1분안에 상담사와 연결되었다.
일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집 계약 - 확정일자부여
2. 은행방문하여 대출 신청
(한번에 끝내려면 위의 은행상담사에게 전화하여 필요서류를 문자로 안내받은 후 모두 챙겨가는 것이 좋다.)
끝....
필요서류가 미비했을 경우 재방문하여 제출해도 되고, 은행직원이 아량을 베풀어준다면 이메일로도 전달이 가능하다. 나는 이후 추가서류는 모두 이메일로 제출했다.
이사를 급히 결정해서 기간이 많이 모자랐는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계약하는 것이다. 그래야 다음 과정이 진행된다.
대출 심사 기간에는 2주가 안걸렸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3주의 여유를 두고 진행하는게 좋을 듯 하다. 솔직히 일주일 안걸린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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